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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 블랙프라이데이, 이걸 놓치면 안 됩니다

옵스틴 약 10분

블랙프라이데이는 평소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사람이 움직이는 시기입니다. 할인 설계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은 그 사람의 후보군에 들어가는 일이고, 그 작업은 블프 전에 끝나야 합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이걸 놓치면 안 됩니다

2026년 11월 27일 금요일은 블랙프라이데이 😲❗❗

프리미엄 사료를 사주고 싶었지만 매달 지출이 부담스러웠던 보호자,
영양제를 고민만 하던 보호자가 그때 움직입니다.
그래서 할인은 블프에 가장 잘 통하는 수단입니다.

중요한 지점은 여기가 아닙니다.

할인을 해도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비교 대상 조차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블프 전략의 핵심은
얼마나 할인할까? 가 아니라,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얼마나 알고 있나 입니다.




📌 블프 전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구매 경로를 나눠보면 분명해집니다.

제품 인지 → 구매 유도 → 블프 할인 → 결제

할인은 맨 마지막 단계에서 작동합니다.
앞 단계들이 이미 일어나 있어야 마지막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블프 당일에 처음 본 브랜드를 바로 사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펫 제품은 성분을 확인하고 후기를 찾아보는 과정이 있죠.

데이터로도 확인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Upfluence가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스타그램 · 틱톡 · 유튜브에 올라온
미국 크리에이터들의 블프 게시물 약 51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게시물의 58%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이전에 올라갔습니다.

현지 브랜드들은 블프 당일이 아니라 그 전을 공략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국내 펫 브랜드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블랙프라이데이 보도는 패션과 뷰티가 거의 독점합니다.

2026년 10월 기준 최근 보도를 보면 흐름이 분명합니다.
패션기업 비비안은 자사몰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96%를 할인하는
4주짜리 블프 기획전을 열었고(머니투데이, 2026.10.22.),
무신사는 2025년 겨울 행사에서 약 4,500개 브랜드의 60만 개 이상 제품을
최대 80% 할인으로 내놓았습니다.
데스크셋업 플랫폼 퓨처테리어도 50개 이상 브랜드와 함께 블프 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펫 카테고리는 조용합니다.

같은 기간 펫 브랜드의 블프 관련 보도는 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굽네 듀먼이 2025년 11월 22일부터 4일간 자사몰에서
듀듀데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정도가 눈에 띄는 사례입니다.
(푸드투데이, 2025.11.21.)

국내 펫 브랜드 중 몇 %가 블프에 참여하는지에 대한 통계는 없습니다.

이는 두 가지를 시사합니다.

첫째, 펫 시장에서 블프는 아직 표준이 아닙니다.
패션처럼 11월에는 당연히 하는 것으로 자리 잡지 않았다는 것이죠.

둘째, 그래서 경쟁이 덜합니다.
블프 기간 피드는 패션과 뷰티 콘텐츠로 채워집니다.
그 사이에서 반려동물이 등장하는 콘텐츠는 오히려 구분됩니다.

크리에이터 정산 기업 Lumanu 등의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콘텐츠는 전년보다 152% 늘었지만,
게시물당 평균 주목도난 63%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펫은 그 경쟁에서 비켜나 있습니다.

모든 광고는 블프 전에 끝납니다.

블프 기간은 모두가 동시에 광고하는 날이기 때문에
먼저 가는 쪽이 유리합니다.

비비안은 올해 블프 행사를 10월 22일에 시작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행사 개시 시점을 전년 대비 2주 가량 앞당겨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무신사도 2025년 겨울 행사를 11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했습니다.
이유는 앞서 본 데이터와 같습니다.

행사가 실제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먼저 끝나는 셈입니다.
모두가 동시에 할인하는 날을 피해,
먼저 소비자를 만나겠다는 것이죠.



🚀 카테고리마다 전략이 달라집니다

펫 제품이라고 다 같은 블프 전략이 맞는 건 아닙니다.

재구매 주기, 가격대, 구매 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 갈래로 나눠보면 각각 다른 수요를 노려야 한다는게 보입니다.


사료 · 간식

반복 구매 제품이라는 점이 블프에 아주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마켓링크 조사에 따르면 사료를 3~6개월 주기로 구매하는 비중이 51.4%로 나타났습니다.
떨어지면 다시 사야 하는 제품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할인 시기에 평소보다 많이 사두는 행동이 일어납니다.
어차피 구매해야 하니까요.

다만 메시지가 달라져야 합니다.

"지금 아니면 못 산다" 가 아니라 "어차피 쓸 것, 지금이 유리하다" 입니다.
희소성이 아니라 합리성에 호소하는 구조죠.

이는 기존 고객에게도 통합니다.
이미 쓰고 있는 사람이 재고를 채우는 시기니까요.

🎬 콘텐츠 각도
대용량 구성이나 묶음 혜택이 중심입니다.
인플루언서가 "저희도 이번에 쟁여놨어요"라고 말하는 구조가 자연스럽습니다.


영양제

영양제는 사료와 성격이 다릅니다.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 먹여도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언젠가 시작해야지로 미뤄두는 제품이죠.

그래서 블프에 움직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관절이 걱정됐지만 미뤄뒀던 보호자,
피부 문제로 고민했지만 가격 때문에 안 샀던 보호자요.

다만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영양제는 질병의 진단 · 치료 · 경감 · 처치 · 예방 효과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습니다.

🎬 콘텐츠 각도
효능이 아니라 급여 루틴을 보여주는 쪽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한 달째 먹이고 있어요" 같은 지속 사용 콘텐츠요 !
또한, 체험 구성이 특히 잘 맞습니다.
영양제는 효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소용량으로 시작하는 설계가 효과적입니다.


용품

용품은 재구매 주기가 가장 깁니다.

하네스, 하우스, 이동가방, 식기 같은 것들이죠.
한 번 사면 몇 년을 쓰는 제품입니다.

대신 다른 두 가지 수요가 있습니다.

첫째, 교체 수요입니다.
반려동물에게 맞지 않거나, 낡았거나, 계절이 바뀌어서 필요한 경우죠.
이 점이 블랙프라이데이와 맞아 떨어집니다.

둘째, 선물 수요입니다.
연말은 반려동물 선물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Upfluence 집계에 따르면 선물 형식의 블프 게시물이
미국 크리에이터 기준 약 7천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용품은 사료와 달리 반려동물에게 주기 쉬운 제품입니다.

🎬 콘텐츠 각도
용품은 반려동물의 반응보다 편안한 어울림이 설득 근거입니다.
착용한 모습, 사용하는 모습, 공간에 놓인 모습이 중요합니다.


세 가지 카테고리 별 전략 포인트는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


🐶 펫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어디에 위치하나요?

단순히 할인을 알리는데 쓰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앞서 본 것과 같이 블프 기간 콘텐츠는 평소보다 참여도가 낮습니다.
그 시기에 "할인합니다" 콘텐츠를 올리면 수 많은 할인 콘텐츠 중 하나가 됩니다.

펫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역할은,

제품 인지 → 구매 유도 → 블프 할인 → 결제

맨 앞 두 단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작업은 블프 전에 끝나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1월 중순입니다.
보호자가 콘텐츠를 보고, 저장해두고, 검색해보고, 비교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협업하는 인플루언서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어야 합니다.
블프 기간에는 콘텐츠가 묻힐 확률이 높습니다.
큰 크리에이터 한 명에게 예산을 쏟으면 그 한 편이 묻혔을 때 해결책이 없습니다.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CreatorIQ에서도
소수의 큰 목소리에 과잉 투자하는 대신,
마이크로와 중간 규모 크리에이터를 층으로 쌓아 협업하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Influencer Marketing Hub 조사에서도 기업의 44%가 나노 인플루언서,
26%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금부터 4주, 어떻게 배치할까요?

블랙프라이데이는 2026. 11. 27. 금요일 !!

펫 인플루언서 캠페인은 섭외부터 업로드까지 최소 2-3주가 걸립니다.
크리에이터 섭외, 제품 발송, 콘텐츠 제작, 검수가 순서대로 이어지니까요.
(펫브랜즈 기준)

시점브랜드가 할 일
10월 말 ~ 11월 첫 주크리에이터 채택, 제품 발송
11월 둘째 주콘텐츠 검수
11월 셋째 주업로드 시작 ― 인지 확보
11월 넷째 주반응 좋은 콘텐츠를 광고로 확장 + 블프 할인 안내

마지막 주에는 이미 나온 콘텐츠를 Meta 광고로 확장하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검증된 소재이기에 성과 예측도 가능하고, 추가 제작 시간도 들지 않습니다.

펫 인플루언서 캠페인 비용 구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해보세요 !



블랙프라이데이는 할인이 가장 잘 통하는 시기입니다.
평소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사람이 움직이니까요.

다만 할인이 작동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미 우리 제품을 알고 있고,
사고 싶어 하고,
합리적인 가격인 상태여야 합니다.

그래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블프 전에 끝나 있어야 합니다.

  • 블프는 결제하는 날입니다. 알게 되는 날이 아닙니다.
  • 블프 주간 콘텐츠는 평소보다 참여도가 낮기에, 11월 셋째 주를 선점해야 합니다.
  •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캠페인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할인 정보를 콘텐츠에 넣어야 하나요?

캡션에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영상은 평소처럼 실사용 장면 중심으로 가져가고, 할인 정보는 텍스트로 전달하는 구조요.
영상 자체가 할인 광고처럼 보이면 그 순간 넘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Q. 크리에이터마다 다른 할인 코드를 주는 게 좋을까요?

성과 추적에는 유리합니다.
다만 코드를 쓰지 않고 그냥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 실제 성과보다 낮게 집계됩니다.
그리고 코드가 여러 개면 소비자가 "더 싼 코드가 있나" 찾느라 결제를 미루기도 합니다.

Q. 기존 고객에게도 따로 알려야 하나요?

사료처럼 재구매 주기가 있는 제품이라면 반드시요.
비축 수요는 기존 고객에게서 가장 크게 발생합니다.
문자나 알림톡으로 미리 안내하시면 블프 당일 주문이 몰립니다.

Q. 블프가 끝나면 캠페인도 끝인가요?

아닙니다. 12월에도 연말 선물 수요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블프에 확보한 콘텐츠를 광고 소재로 계속 쓸 수 있습니다.
2차 활용 권리만 확보되어 있으면요.

#펫 브랜드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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